라이젠 사용자 다음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현재 서밋릿지(ZEN) 또는 피나클릿지(ZEN+)를 사용중인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때다. AMD는 현재의 인기를 지속하기위해서인지 공식채널과 비공식채널로 새로운 코어와 칩셋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2019년 5월 컴퓨텍스에서 500 시리즈 칩셋이 공개된다는 소식과 함께 2019년 출시가 확실해보이는 7nm ZEN 2의 출시 시기 역시 궁금할 수 밖에 없다. 특히 500 시리즈 칩셋은 PCie 4.0을 지원한다고 하니 더욱 더 기대가 된다. 높은 용량과 대역폭의 그래픽 메모리를 지닌 라데온을 함께 사용하는 AMD 유저라면 더욱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2019년 5월 500 시리즈 칩셋이 컴퓨텍스에서 공개된다면 2019년 하반기 500 시리즈 메인보드의 출시는 확실해보이며 이와 함께 ZEN 2의 출시도 확실해보인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폴라리스30(12nm) 기반의 RX 590을 이어 GDDR6를 탑재한 RX3000 시리즈는 2019년 초중반 출시가 예상된다. 

2019년 하반기 500시리즈 메인보드와 ZEN 2 CPU, RX3000 시리즈의 출시가 확실한만큼 라이젠을 2년 정도 사용한 사용자별 업그레이드는

Ryzen3(레이븐릿지)/RX 560/570
> RX 590 업그레이드

Ryzen5/RX 570/300 시리즈 메인보드
> 400 시리즈 메인보드/RX 590 업그레이드

라이젠5 이하의 서밋릿지 또는 피나클릿지 사용자는 300 시리즈 메인보드라면 400 시리즈 메인보드와 RX 59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주머니사정에따라 저장장치와 고대역 메모리로의 업그레이드를 권한다.

Ryzen7(서밋릿지/피나클릿지)/RX 580
> 2019년까지 기다림

Ryzen7(서밋릿지/피나클릿지)/RX VEGA
> 2019년까지 기다림

서밋릿지, 피나클릿지, 레이븐릿지 사용자는 500시리즈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업그레이드와 함께 향상된 저장장치와 메모리 등의 업그레이드를 병행하고 AMD만의 특화된 기능을 이용해 작업 및 게임환경을 개선하고 NAVI 나 NEXT-GEN(VAGA20)의 출시를 기다리면 될 것이다.